가볍게는 에어컨이나 프린트, 정수기부터 크게는 실험실 특수장비나 공장 설비 등을 옮길 때
분해설치는 유지보수업체나 제조사를 통해서 하시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가정집 이사도 특수한 냉장고나 가전제품이 많아 이건 우리가 설치 못해준다고 하는 경우도 많이 생겼습니다.
왜 유지보수업체를 권하는 것인지? 그리고 유지보수업체를 이용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고장(A/S) 위험성이 높다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수정이 필요할 때 다른 업체에서는 잘 해주지를 않습니다.
해준다고 해도 비용이 비쌉니다.
이유는 만든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안에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장비도 마찬가지 입니다. 구조나 특이점에 대해서는 제조사가 제일 잘 압니다.
특히나 구고가 복잡할수록 분해설치 시 고장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2. 비용차이
위와 같은 이유로 작업의 위험성은 높은 반면 시간은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유지보수업체를 권하는 것입니다.
서비스비용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한테도 더 좋죠^^
3. 유지보수업체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그러나 현실적으로 유지보수 업체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공장설비의 경우 이미 제조사가 없어진 경우도 많습니다.
회사 사정에 맞게 커스텀된 경우도 있고 에어컨과 같은 제품도 성수기에는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이사업체에 맡기면 되는데 아쉽게도 이러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많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요청이 들어오면 거의 대부분은 해드리지만 위험성이 너무 커서 못해드리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최대한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