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사전문업체가 알려주는 사무실 보관이사 시 주의할 점
등록일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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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인테리어공사나 이삿날이 맞지 않아 보관이사를 하는 가정집 고객님들이 많습니다.
기업체에서는 가정집보다는 보기 드물지만 간혹 가다 사무실 보관이사를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기업체의 보관이사는 가정집과 어느 부분이 다른지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물량에 맞는 보관장소 선정필요
가정집은 보통 20피트 컨테이너 1대(5톤) 정도이며 많아야 3대 물량입니다. 그 이상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반면 기업체의 경우 100톤물량도 흔한 편이라 컨테이너로 치면 수십대가 필요할때가 많습니다.
같은 창고 같은 구역에 한번에 빌리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공간 효율성도 떨어져 과다한 비용이 지출될 수 있습니다.
물량이 많다면 창고 통임대 혹은 부분임대를 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소규모라서 가정집처럼 물량이 적다면 컨테이너를 빌리면 되겠죠^^
2. 개인물품
가정집의 경우 내 물건이 내 물건이기 때문에 고가의 귀중품을 제외하면 그냥 보관을 맡깁니다.
그러나 회사의 경우 개인물품은 가급적 따로 챙기시길 권해드립니다.
특히 보관기간이 길면 길수록 따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변색될 우려도 있고 다른 물건과 섞일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개인 노트북과 같은 물건의 경우에는 이사 시에도 직접 챙기는 것이 원칙입니다.
추가로 외부창고가 아닌 자사 건물 내에 물건을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중요한 것은필히 챙기시길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3. 특수물품
고가의 가구나 온습도에 민감한 물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온습도 조절이 되는 창고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는 가정집과 크게 차이는 없으나 정말 특수한 실험장비나 냉장/냉동보존이 필요한 물건들도 있습니다.
이때는 특수창고를 이용해야 합니다. 더불어서 특수포장이전까지 필요합니다.
만약 두 가지 조건을 한 곳에서 모두 충족하기 어렵다면
이사업체에 일괄로 맡기시거나 창고업체와 계약한 후 이사업체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가정집의 경우 냉장/냉동물품은 보관하지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일부 업체에 한해서 한달 정도는 고객님의 냉장고 전원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4. 포장범위 확인
기업이사는 기본적으로 부분 포장이사입니다. 임원가구를 제외하면 보통 가구포장은 하지 않습니다.
공용물품인데다가 포장비용과 시간이 추가되기 때문인데요.
보관 시에 먼지가 쌓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포장 혹은 세척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5. 주의할 점
중요하게 확인하셔야 할 3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창고에 보관된 물품 파손(변질) 시 보상정책
-특히 이사업체에서 자체 창고가 아닌 외부 업체 창고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더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2) 중간 반출입 가능여부와 비용발생여부
-보관 기간이 긴 경우 불가피하게 중간에 물건을 빼오거나 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만약 사람이 없는 무인창고라면 이러한 것이 매우 제약될 수 있으며
또 업체에 따라 중간반출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잘 확인해주세요.
3) 창고 컨디션 확인
-위치 정도는 확인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기슭에 창고가 있다면 습기가 상당히 높을 수 있을 수 있는데요.
이때는 제습, 환풍 등의 설비를 확인해주시면 좋습니다.
기업이사전문업체 일사천리시스템에서 알려드린 사무실 보관이사 팁이 도움이 좀 되셨나요? ㅎㅎ
모두들 성공적인 이사를 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