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구소이사 전문업체 일사천리시스템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부설연구소 확장에 따라 대치동에서 삼성동으로 이전하는 작업이었습니다.
클린벤치, 시약, 딥프리저, 연구 장비 등의 포장과 운반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이전을 진행했는데요.

자세한 연구소이사 과정을 함께 보시죠! 

이전 대상 물품은 6명이 사용 중이던 실험대와 각종 기자재,
실험 장비(소형~대형), 질소통, 시약장(시약), 딥프리저 등으로 총 5톤 4대 물량이었습니다.
 
방문 견적을 해서 대형 장비 사이즈를 파악하고 작업 계획을 준비했습니다.

대형 장비가 반입지 승강기에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였기 때문에 창문 사이즈를 파악하고
사다리차/크레인 등의 배차를 계획했습니다. 

대형 장비들은 사전에 실험 장비 납품 업체에서 직접 분리했습니다.
클린벤치에 연결된 후드, 배관 등이 분리되었고, 분리된 물품들을 포장했습니다.

일부 장비는 부피가 커서 장비 업체에서 전체 부품을 분리하여 이전하였고, 반입지에서 재설치했습니다. 

연구 장비 유지 보수 업체는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요? 

우선 장비를 판매한 납품 업체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며,
대부분 납품 업체에서 장비 이전으로 분해, 설치를 요청하면 담당 엔지니어를 배정하여 보내드립니다.

또한 특정 업체에서 주문 제작되거나, 정밀 검사 장비의 경우 반드시 해당 장비 업체에 이전 요청을 하여
이동 전 장비 정상 여부를 확인하고, 이전 후에도 검수를 하는 과정을 거치셔야 합니다. 

이사 하루 전 에어롤과 스트레치 필름을 이용하여 연구 장비를 포장했구요.
사전 포장 후 운반대차(구루마)에 적재하여 이사 당일 신속하게 옮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시약의 경우 에어롤(뽁뽁이)를 사용해 하나씩 포장했는데요.
위험한 시약을 별도로 구분하여 에어롤보다 충격 흡수력이 강한 스마트에어캡에 포장했습니다.

시약장 단별로 구분하여 바구니에 포장해서 반입지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재정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딥프리저는 근거리 이동작업이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한 드라이아이스를 딥프리저 안에 넣어 이동했습니다. 

딥프리저를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경우, 어떻게 옮겨 주시나요? 

딥프리저의 내용물이 외부로 반출될 경우 이미 온도의 변화가 생겨
가급적 딥프리저에 있는 상태 그대로 옮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예외적으로 장거리로 옮겨야 할 경우 아이스박스(스티로폼박스 등)에 내용물을 넣고
드라이아이스를 충분히 채워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동하지 않는 장비는 직원들이 사전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구분할 수 있었구요.
파손 위험이 높은 물품들은 파손주의 스티커를 붙여 운반 시 각별히 신경써서 옮겼습니다. 

이전 당일 건물의 출입문, 승강기 출입문은 pp보드를 이용해 보양했습니다.

문턱이 있거나 높이가 다른 부분에는 아크릴판으로 보양해서 구루마가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으며,
승강기 내부는 건물 관리 사무실에서 보유한 승강기용 보양 자재를 이용해 보양했습니다.
 

포장된 물품은 운반대차(구루마)와 자체 제작한 파티션용 운반대차에 적재하여 옮겼습니다.
특히 길이가 길고 수량이 많은 물품은 파티션용 운반대차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반출지와 반입지의 거리가 5km 이내의 단거리였기 때문에 1톤 차량을 순환하여 작업을 진행했구요.
장비의 안전한 이동을 고려하여 리프트 차량을 투입해 작업했습니다. 

반입지에 도착한 후 실내에 반입한 물품은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지정 위치에 배치했구요.
승강기에 들어가지 않는 장비는 사다리차를 이용하여 건물 뒤쪽 창문을 통해 반입했습니다.
 
이번 연구실 확장에 따른 **기업부설연구소이전 프로젝트 계획을 세심하게 설계한 박인상 MC[Moving Consultant]와
민감한 장비, 시약의 완벽한 포장과 이전 작업을 수행한 김진욱 PM[Project Manager],
함용수, 권이진 PL[Project Leader]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연구소 이전을 준비 중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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