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이사

[물류센터이전] 제조업체 공장 부품창고이사 했습니다.

고석봉

임재진

등록일

2024. 01. 05

조회수

796

창고하면 대형 물류센터 건물 안이나 한적한 시골 산기슭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 가장 많이 있는 곳 중 하나는 공장 옆입니다.

부품, 원자재, 완제품 등을 보관해야할 공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인천에 위치한 제조업체 공장 부품창고이사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1박2일간 작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자세한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류센터이사

먼저 창고안에 있던 물건들을 빼서 차량에 실어줬습니다.

물류센터에서는 대부분 파레트에 물건을 올려논 다음 포장하여 보관하기 때문에
지게차를 사용하면 빠르게 상하차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창고이전업체

작업대, 앵글는 대부분 폐기했는데요.
경량랙은 분해하여 이동설치해드렸습니다.

랙은 인출/인입지 조건에 따라 통으로 옮기기도 하고 분해해서 옮기기도 합니다.
분해시에는 1세트씩이 아닌 부품별로 모아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부피도 줄어들고 파손위험도 줄어듭니다.

창고이사업체

물건을 모두 뺀 기존 공장 부품창고 모습입니다. 공장이사는 진행하지 않았는데요.
필요하시면 공장이전 서비스도 완벽하게 제공해드리니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이사서비스에는 청소가 포함되지 않으니 필요 시에는 별도로 문의해주셔야합니다.
간단한 쓰레기(먼지)제거부터 입주청소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공장이사

인천 내 창고이전 작업이었지만 영종도로 가야해서
시간도 30분이상 걸리고 통행료도 발생하여 5톤 트럭을 배차해서 운송했습니다.

참고로 근거리에서는 1톤을 많이 사용하지만 근거리더라도 물량이 많거나
지금처럼 파레트위에 적재된 물건을 옮길때는 5톤트럭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공장이전

건물 내부로는 지게차 진입이 안되서 핸드파레트를 사용해서 물류센터이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사용해 물건을 올렸습니다.

인입지는 보양규정이 있어서 바닥보양을 실시한 후 이사를 진행했습니다. ㅎㅎ

물류창고이전

내부에서는 랙 1단은 그냥 핸드파레트로 넣으면 되는데
2단은 들수가 없으므로 입식지게차를 사용해서 올렸습니다^^

새 부품창고의 시설이 워낙 깨끗하고 좋아서 정리하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랙에 부착된 번호를 확인하여 나중에 물건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지정된 위치에 물건을 정리합니다.

물류창고이사